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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책주의보 | 진드기 대처법

김종실

2026.10.20

 

 

 

1. 진드기 발견 시 즉시 대처법 (안전한 제거 방법)

  1. 손으로 떼어내지 마세요!

    • 손으로 무작위로 당기거나 터뜨리면 진드기의 입 부분(이빨)이 피부 속에 남아 2차 감염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  2. 핀셋 또는 전용 핀셋(Tick Twister) 사용

    • 핀셋으로 진드기의 머리(피부와 가장 가까운 부분)를 바짝 잡습니다.

    • 피부 직각 방향으로 천천히, 일정한 힘으로 일직선으로 당겨 떼어냅니다.

  3. 소독 및 세척

    • 진드기를 제거한 후 해당 부위를 반려동물 전용 소독약(또는 과산화수소/포비돈)으로 꼼꼼히 소독합니다.

    • 보호자님도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으세요.

  4. 제거한 진드기 처리

    • 손으로 눌러 터뜨리지 말고, 테이프에 붙여 봉하거나 알코올에 넣어 확실히 죽인 후 버려야 합니다.

 

2. 제거 후 유의사항 (증상 관찰)

진드기는 SFTS(중증열성소판감소증후군), 바베시아, 라임병 등 위험한 전염병을 매개할 수 있습니다. 제거 후 1~2주간 아래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해 주세요.

  • 발열, 식욕 부진, 활력 저하

  • 구토, 설사, 빈혈(잇몸이 하얗게 질림)

  • 혈뇨(소변 색이 붉거나 어두워짐)

⚠️ 위 증상이 나타나거나, 진드기 머리가 피부에 남아 혼자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.

 

 

 

3. 진드기 예방법 (산책 전·후 관리)

  • 매달 정기적인 예방약 투여

    • 바르는 약(외부기생충 예방약) 또는 먹는 약을 매달 주기에 맞춰 꼭 관리해 주세요.

  • 산책 시 기피제 사용

    • 풀숲에 들어가기 전 반려동물 전용 진드기 기피제 스프레이를 다리, 배 부위에 뿌려줍니다.

  • 산책 후 빗질 및 체크

    • 산책 후에는 빗질을 해주고 귀 뒤, 목, 겨드랑이, 발가락 사이, 항문 주위 등 피부가 얇은 부위를 구석구석 확인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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